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첫 시민 소통 행보인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9일 남후면에서 시작해 지난 5일 용상동을 마지막으로 9일간 24개 읍면동의 순회를 마쳤다.시는 이번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에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실현을 위해 몸을 낮추고 귀를 기울여 주민 삶의 희로애락을 경청하고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민들에게 시정 추진 방향과 현안 사항을 상세히 공유하고 안동시를 위해 헌신한 퇴임 이·통장들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특히, 시는 주민과..
안동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번 경북형 지원사업은 8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하며, 시술별 1회당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840-5947)으로 문의하면 된다.이두현기자..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기획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물품을 키트로 구성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달했다.이번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영양제(2종), 휴대용 선풍기, 미숫가루(1kg), 텀블러 등 여름 건강 지키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재가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4개 읍면동을 통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 24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폈다.이두현기자..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안동예술제’가 9일~2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전시분야와 공연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전시분야행사가 9~14일까지 엿새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진행된다. 5갤러리에서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의 ‘한여름, 시에 물들다’를 주제로 92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34갤러리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에서 ‘제37회 회원사진전’을 진행한다. 35갤러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에서 ‘제85 안동미술협회전’을 진행한다. 또, 9일 전시분야 개막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1세기 인문가치 기반의 정신문화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의 후원을 받아 “2022 인문가치대상” 을 공모한다. 2021년 처음 제정된 “인문가치대상“은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인문가치 활동의 선도적인 실천을 통해 국가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단체부문)나 일반인(개인부문)에게 상을 수여한다. 2021년에는 선비정신을 이어온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단체 대상을, 소외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이 단..
안동시가 민선 8기 들어 ‘클린시티’를 표방하며 청결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국제 컨벤션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두고 손님맞이에 앞서, 먼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촌 지역 영농폐기물, 도심 내 불법 현수막, 노상 적치물을 즉시 철거하고, 공중화장실, 클린하우스는 수시로 관리해 시가지 전역의 묵은 때를 벗기고 말끔하게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질적인 악취와 불청결로 민원이 많은 클린하우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두현기자..
93연합동기백범회는 4일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위해 93연합동기백범회는 지난달 18일 일일주점을 직접 운영해 기금을 마련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사업에 지원하자는데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안동시장학회와 교육청에 각각 기부했다. 93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범띠 친구들 모임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는 연합동기 모임이다.이두현기자..
안동시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1일부터 ‘주 1회 우리동네 청소하는 날’을 정해 단체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하는 릴레이식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릴레이 환경정비를 통해 클린시티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단체들은 앞장서서 주요도로변, 골목, 공원 등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두현기자..
안동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시화예사(詩畵藝寫)문화예술놀이판’이 7일 18시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올해 시화예사 문화예술놀이판은‘달 아래 난장’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휘영청 밝은 달 아래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무대를 선보인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화려한 노래와 아름다운 운율의 시 낭송, ▷프롬나드 밴드의 청량한 음색이 울려 퍼지고 ▷크로스오버 국악가수의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팝 색소포니스트 김..
안동시가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기관·단체장 중심의‘의전’등 행정문화를 시민중심으로 개선한다. 직원 복장과 업무보고 체계도 간소화해 조직문화 전반을 혁신한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소통·공감·화합의 열린 시정을 구상하고 행정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민선 8기 취임식을 시작으로 각종 자체 행사 시 의전 간소화에 나서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참여자 중심의 행사 진행 ▷권위적이고 보여주기식 의식행사 지양 ▷내빈소개·인사말 원칙적 생략 ▷내빈 자율좌석제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좌석배치 등 ‘의전행사 간소화 운영 내부..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2일 민선8기 안동시정 주요 시정과제인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산책을 곁들인 쓰레기줍기’ 활동을 펼쳤다.‘산책을 곁들인 쓰레기줍기’는 시간을 내서 하는 거창한 행사가 아니라, 스웨덴에서 시작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플로깅’처럼 마을을 산책하면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중구동의 환경실천 운동이다. 상가가 밀집해 있는 마을 곳곳을 누비면서 가벼운 산책을 겸해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두현기자..
지난달 28~31일까지 4일간 열린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에 20여만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내 월영교 일대에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초대박을 터트렸다는 평이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월영야행은 2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축제에 흠뻑 빠지며 한여름 무더위를 훌훌 털어냈다. 월영교의 전통 등간과 조명거리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포토존을 연출해 야간 관광의 만족도를 높였고, 행사장 곳곳 야간조명으로 거리를 가득 채워 월영교 일대가 수려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다룬 실경 역사극 ‘서간도 바람 소리’가 오는 6일부터 임청각에서 펼쳐진다. ‘서간도 바람 소리’는 문화재청 ‘2022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8월 6일, 7일, 13일, 14일, 15일 총 5일 동안 오후 7시 30분에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무대로 진행된다. 석주 선생의 만주 망명 과정과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독립운동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이사장 김호태)가 주관..
안동시는 ‘2022년 안동의 날’을 맞이해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위대한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상일(2022. 10. 3.) 현재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한다.‘명예로운 안동인상’은 국가와 안동 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이 선정 대상이다.수상 후보자는 각 향우회와 방송·언론사, 기관·단체장, 안동시민이 추천할 ..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달 2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식’에서 이홍연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 활동보고서를 전달받았다. 인수위는 지난 6월 7일 출범해 성장동력, 시민행복, 지속가능 3개 분과 15명으로 구성, 왕성하게 활동하고 지난달 20일에 활동을 마무리했다. 부서별 업무보고, 정책간담회, 민생현장 방문, 시민고충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안동시의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번 활동보고서를 작성했다.활동보고서는 400페이지 분량으로 인수위의..
안동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변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내고향 휴가철맞이 국토대청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석한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클린 풍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이두현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장마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에서 쉼터 내 청결상태는 물론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상태, 안내간판 부착 상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태 등을 확인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도 같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권 시장은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무더운 낮 시간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나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주실 것을 부탁하며, 최근의..
안동시는 8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모디684(구 안동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내방객에게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하는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헬프데스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AI 스피커, VR(가상현실), 태블릿 PC, 스마트전구 등을 별도의 예약 없이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비대면 주문이 급증하..
안동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는 농어민을 위해 하반기 경북도 농어민수당을 농가당 30만 원씩 15,889농가에 47억 6,67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안동시지부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안동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말부터 3월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주소와 농업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춘 자에 대하여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상·하..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월하귀성곡’이 오는 28일부터 안동민속촌에서 시작된다.‘월하귀성곡’은 스토리텔링을 더한 미션수행형 공포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 1 운영 당시 사전 예약 접수가 조기마감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즌 2 또한 신비스럽고 음산한 분위기의 현장 세트 구성, 전문 극단 배우 섭외, 스토리 보완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참가자는 제한 시간 30분 내에 각 구간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월영마을의 비밀을 풀어야 하며, 미션 성공 시 ..